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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역발상 제품 ‘얼려먹는 야쿠르트’ 인기

기사승인 2017.09.13  1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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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의 고유 디자인은 살리고 떠먹기 편하도록 입구 넓혀

음료를 거꾸로 얼려먹는 한국야쿠르트의 이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거꾸로 먹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다. 야쿠르트를 얼려 먹거나 아랫부분을 뜯어 마시는 사람이 많은 것에 착안했다.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는 고유의 디자인은 살리되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혔다. 
 

 

단순히 제품을 뒤집은 것만 아니다. 그냥 마실 때와 얼려먹을 때 동일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약 1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얼리는 시간에 따라 셔벗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야쿠르트 보다 용량도 약 2배 늘어났다. 여기에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이 들어있어 온가족 여름 간식으로 인기다.

지난 5월 출시한 ‘짜먹는 슈퍼100’은 기존의 ‘슈퍼100’과 달리 그대로 짜먹거나 얼려먹을 수 있다.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여 더운 여름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얼려먹는 야쿠르트’와 마찬가지로 특허 유산균이 함유되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여름철 건강까지 생각했다. 

딸기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소프트 요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사용해 보다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와 ‘짜먹는 슈퍼100’은 그냥 먹어도, 얼려 먹어도 되는 역발상 제품”이라며, “빙과류 등 다양한 여름철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요즘,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좋은 간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저작권자 © 미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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