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단체들 “성편향 교육 교사 파면하라” 기자회견 개최
학부모단체들 “성편향 교육 교사 파면하라” 기자회견 개최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9.05 1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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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문에서…“요구 관철 안 되면 등교 거부 투쟁 등 벌일 것”

수업시간에 퀴어축제 동영상 등을 학생들에게 시청토록 해 논란을 빚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학부모단체들이 해당 교사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일 개최한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30여명의 교육관련 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문에서 해당 초등학교 최모 교사의 성편향 교육과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교사의 파면과 함께, OOO초등학교에 대한 감사실시 ▲ 최OO교사를 아이들과 즉시 격리 ▲ 학교 내 페미니스트동아리 해체 ▲ 학교의 페미니스트 교사 전원 전보 ▲ 전교생들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 실시 등을 강동송파교육장에게 요구하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동성애교육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등교거부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전문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OOO초등학교 최OO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30여명의 교육관련 단체대표들은 9월 5일 14:00부터 1시간 동안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OOO초등학교 최OO교사의 과도한 페미니즘 교육과 동성애 관련 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동송파교육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합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단체는

1, 최OO교사의 파면, 2, OOO초등학교에 대한 감사실시, 3, 최OO교사를 아이들과 즉시 격리, 4, 학교 내 페미니스트동아리 해체, 5, 학교의 페미니스트 교사 전원 전보, 6, 전교생들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 실시 등을 강동송파교육장에게 요구하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동성애교육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등교거부투쟁을 벌일 것입니다.

OOO초등학교 최OO교사는 학교 내 페미니즘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교무공간에 퀴어축제, 동성애관련 자료들을 게시하고 페미니즘 동성애 등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성정체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단체는 향후 연대하여 교사들의 교육부 성교육지침서를 넘어서는 무분별한 페미니즘, 동성애교육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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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2017-09-05 21:15:42
내 아이에게는 동성애. 남혐. 페미교육 안 시키고 싶어요ㅜㅜ
친구들과 남여 구분없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저런 교육시키는 교사는 없어졌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