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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초등생과 여교사 성관계 사건, 교육현장 타락상 보여줘”

기사승인 2017.08.31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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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연 “문재인 정부는 교원양성프로그램의 재검토와 학생인권조례 등 잘못된 교육정책 폐기해야”

12세 초등생과 여선생의 엽기적 성관계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단체들이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교육현장이 얼마나 타락하고 무너지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대한민국이 교육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학연은 “문재인정부와 교육부는 이번 초등학교 여교사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원양성프로그램의 재검토와 성의 문란으로 이어질 동성애합법화의 즉시 중단, 교원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제약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즉각 폐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 이하 성명서 전문 -

 

대한민국이 교육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참 기가 막힐 일입니다. 외국의 포르노에서나 봄직한 충격적인 일이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벌어졌습니다. 입에 올리기조차 민망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교육현장이 얼마나 타락하고 무너지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승의 가치를 저버리는 교사노동자단체가 나타 난지 30여 년, 전교조는 교육의 질과 스승으로서의 방향 제시보다는 학교를 이념과 정치학습, 투쟁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자율, 민주주의, 인권이라는 뱀의 속삭임 같은 현란한 선동으로 아이들을 되바라지게 만들어 인본과 도덕의 가치보다 이념과 이데올로기를 우선하는 빗나간 교육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초, 중등교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교육부 나태 속에 질 높고 스승의 인격을 갖춘 전인적 교원 양성에는 관심 없고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노동자를 양성하는 교원 교육기관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교사는 선생이고 스승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갖춰나갈 동량을 양성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은 사회의 기본적 인격체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교원양성프로그램이 과연 전인적 인격체 양성이 가능한 것인가에는 물음표가 달립니다.

지식은 표면적 가르침이고 지혜는 내면적 가르침입니다. 지혜는 도덕과 윤리, 바른 행동거지와 수준 높은 언행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일어난 초등교사의 민망스러운 사건은 대한민국 교육정책이 만들어 낸 당연한 결과물입니다. 제2 제3의 사건이 일어날까 두려울 뿐입니다.

전교조가 이룩해 놓은 교원들의 물질적 풍요는 반대로 정신적 나태함을 만들었습니다. 스승으로서의 삶보다는 자신의 삶을 위한 방편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인식이 그것입니다. 학생들이 존경하지 않는 선생은 이제 당연시되었고 싸가지 없는 아이들 또한 그러려니 할 뿐입니다. 학교에는 어느 샌가 스승은 없고 노동자교사만 남게 되었습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죄 없는 선생님을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헌법은 동성애를 합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절대평가제도를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또 수준이 다른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하겠답니다. 대한민국이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를 어지럽히는 온갖 패악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교육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집니다.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머지않아 잘못된 교육정책에 의한 상상 못할 부메랑을 맞을 것입니다. 소수자를 위한다는 변명 하에 시도하고 있는 헌법개정으로 문재인대통령은 씻을 수 없는 인륜적 가치를 훼손한 자로 오명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정부와 교육부는 이번 초등학교 여교사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원양성프로그램의 재검토와 성의 문란으로 이어질 동성애합법화의 즉시 중단, 교원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제약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즉각 폐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2017. 8. 30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kimsj4055i@daum.net

<저작권자 © 미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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