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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외 시장 급성장, 해외진출 수월한 제4세대 전자상거래 모델

기사승인 2017.07.17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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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국제배송업체인 ‘D’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해외 전자상거래는 국내 전자상거래 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다. 거래액도 2015년 3000억 달러를 기록, 2020년에는 3배 이상 성장한 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이 단순히 해외 소비자들에게 판로를 넓히는 것만으로도 평균 10~15%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온라인 해외 시장은 국내 소매업자들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온라인 해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제4세대 전자상거래 모델이 등장, 다양한 형태로 분화 발전하며 온라인 해외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4세대 모델의 특징은 판매자가 국경을 넘어 해외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역직구, 해외쇼핑몰 입점, 현지화 독립몰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 현지화 독립몰 방식은 독립된 사이트를 구축, 판매자가 해외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뚜렷한 성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화 독립몰이 해외 진출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해외 제품을 자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역직구나 해외쇼핑몰 입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의 한계, 배송 장기화, 번거로운 반품 절차 문제를 해결한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한마디로 소비자는 자국의 쇼핑몰을 이용하듯 상품을 고르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현지화 독립몰 운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주)티쿤글로벌로 알려졌다. (주)티쿤글로벌에 따르면 티쿤의 현지화 독립몰 서비스를 통해 47개 한국 사이트와 2개 중국 사이트가 일본에, 1개 한국 사이트가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이들 사이트가 올 상반기에 올린 매출만 해도 105억 원에 이른다.  
 
티쿤 관계자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의 발달로 인해 국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해외쇼핑몰 창업 등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특히 4세대 모델로 구분되는 현지화 독립몰 방식은 비용, 편의성 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티쿤글로벌은 현지화 독립몰 방식을 통해 2007년 일본 시장에 명함, 스티커, 전단지 등의 인쇄 광고물 사이트로 진출, 2016년 17억엔(한화 약 173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7개 직영사이트 운영,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저작권자 © 미래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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